홀트강동대학 생활문해 수업에서 9월 10월. 공공기관과 편의시설에 대해 학습했습니다.
지역사회에는 우리가 더욱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공기관과 편의시설이 많이 있는데요
두 시설이 헷갈리는 만큼 반복하여 수업을 많이 진행했습니다.
편의시설은 _ 편리하고 안전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시설이고
공공기관은 _ 나라에서 운영하는 편리한 여러 시설입니다. 공공기관은 편의시설이 될 수 있습니다 !
이론 수업은 충분히 했으니 이제 실습을 해봐야겠죠?
실습은, 주민의 행정과 복지업무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공공기관인 “주민센터”에 방문하여 “주민등록발급”을 하기로 했습니다 !
< ①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리고 ② “주민등록등본발급해주세요“ 라고 직접 수행하고 ③ 신분증으로 신분 확인하고 ④ 서명을 하고 ⑤ 수수료 계산하기>
까지 모두 스스로 해보았는데요.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대부분 원만하게 성공하였지만 두 번의 시도 끝에 성공하신 분도 있었습니다:)
주민센터 직원과 담당 사회복지사가 개개인별 준비된 체크리스트에 표시를 해두어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할 수 있었습니다.
”직접 가보니까 마음이 떨리고 긴장됐어요“
”신분증을 언제 보여줘야하는지 헷갈렸어요“
”재미있었어요. 이정도는 아주 쉬워요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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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의 활동 소감을 말해주었습니다.
이번 활동으로 인해 딱딱한 느낌의 주민센터에 대해 조금 더 친근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는 평가가 있었고, 학생분들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.
※ 아래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!
(내 힘으로 주민등록등본 발급 성공한 인증샷 ~ V_V)
(홀트강동대학은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일환의 주간 활동 프로그램입니다. )